5월 11일 12시경 통일 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주차비 : 3000원
관람료 : 3000원(성인)+학생:15000원

주차비 먼저 받고 출입증? 작성하고
입장료는 카드가 안된답니다. 이런..
국세청에 민원올리겠습니다. 정말 어이 없는 행태입니다.
고성군에 문의 해보죠..

셔틀버스도 아니고 자기차로 일시에 들어가더군요.

일단 민통선쪽으로 들어가면 긴 도로가 주차장으로....

분단의 슬픔을 좀 과한 관람료, 주차비를 받는 수익사업으로 하는 것이 이해하기 힘들더군요.
도로의 차가 막히는 것은 전망대 주차장에 관리하는분이 한분 계시더군요.
차들은 정말 무질서하고 아래 주차장은 못들어가고...
시간대별 출입차량을 알맞게 통제 하던지...  



좁은 주차장에 많은 차를 보내니 도로에서 그 긴시간을 보내다니..
정말 짜증입니다.


전망대 주변은 먹거리 냄새에 너무 하다 싶을 정도....
휴게소를 이용하라는 방송...

과연 통일을 바라는 것인지..
분단의 아픔으로 수익 사업을 하자는 것인지...

통일의 염원을 어쩌구...
지금 홈피에서 흘러나오는 노래가 무색하군요.

교육적이라면 뭔가 새로운 통일전망대의 모습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