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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답변

    감사하면서 화났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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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김철주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97회   작성일Date 19-05-22 23:52

    본문

    고성 두루누비에 저번주 15일(수) 요일 참석 했던 가족일행 입니다.

    고성 평화의 길 B코스로 초등학생 아이와 그리고 아내와 같이 다녀오구 나라를

    지킨 순국선열 호국영령 한테 너무나 감사하구 그리고 마음이 더욱더 숙연해진

    그런 하루였습니다. 초등학생 어린 아들한테도 좋은 경험 였습니다.

    다만 두루누비 일정을 마치고 통일전망대 2층에서 북녁땅을 보면서 생각에

    잠기는 찰나에 오후 15시 ~30 분사이에 20대 무리 남자 3명 이 웃통을 벗고

     한명은 아예 바지 까지 벗은 상태에서 하얀색 팬티까지 다 보일정도록 포즈를

    취하고 같은 무리의 여자가 사진을 찍어주고 있더군요..

    20대 남자 3명은 상의에 전체 문신을 그리고 혐오스럽게 사진을 찍는중 저의

    가족이 쳐보다보니 그때서야 옷을 입더군요..

    초등학생 아들이 눈을 가리고 그자리에서 빠져 나왔습니다...

    다른곳두 아니고 순국선열 호국영령 들이 치열하게 싸웠던 그곳에서  묵념도

    못할망정 웃통까고 하의벗고 협오스러운 사진을 찍은 그들의 무례함과 다른이

    들의 공포감을 주는것 같아서 너무나 화가났고 기분이 잡치더군요..

    초등학생 자녀한테도 어른으로써 부모로써 미안하고 민망했습니다...

    외국인 들이라도 있었으면 어떻게 생각을 했을까요...나라망신 이죠..

    다 좋아지만 통일전망대 마지막 관광 부분에서 너무나 민망을 넘어 추했습니다.

    두번다시 그런 몰상식한 인간들이 순국선열들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죽어갔던

    그곳에 두번다시 안오길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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