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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대통령 기부행위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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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고인돌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855회   작성일Date 09-07-07 22:47

    본문

    331억원이라는 돈을 기부했다.


    무명의 사람이 331억원이라는 돈을 기부했다면 가슴이 훈훈해졌을것이다.
    그러나 이 나라의 정서는 왜이렇게 분열이 되는지 모르겠다.
    혹시나해서 다음사이트의 리플을 보았다. 화가났다. 이렇게 찌질이가 많을까...
     
    이런 쓰레기장과 흑탕물 튀는 곳에서 나도 섞이고 싶지 않다는 마음으로 그동안 리플이나 글들을 달지 않았는데 그렇게 섞이지 않는 것이 오히려 간과하고 방치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었다.
    매일의 삶에서 불만과 불평 투성인 사람들에게 바른말을 하는 것은 좋은 일이라는 생각을 했다.
     
    똥이 더러워서 피한다면 이제는 치울때가 되었다. 그러기에 인터넷 악플근절에 대한 법안에 찬성하는 바이다.
    그것이 익명성을 헤친다고 하더라도 개인의 인권때문에 다른사람의 인권을 무너뜨리는 것이 더욱 악하다.
     
    사실적으로 칭찬해주어야할 일이고 그동안 나쁘게 봤더라도 이번 계기를 단면적으로라도 칭찬해줘야할
    일이리기에 마땅하다. 대통령 공약의 한부분이었고 이미 약속했기때문에  331억원이라는 엄청난 돈을 학생들
    장학금으로 어쨌든 사회에 환원하는 샘이다.
     
    재단 설립을 하기때문에 말이 많은데, 수 많은 사람들이 장학금을 사회에 환원할때 그냥 아무단체에 331억원이라는 돈을 쉽게 맡기지 않는다. 장학금을 전달하는 자의 목적성을 띄는 재단에 기부하거나 대체로 저런 거액의 금액은 장학재단을 만드는것이 기본이다. 그래야 더 많은 사람들이 더 오랫동안 혜택을 볼 수 있기때문이다.
     
    세계에서 가장 부자라는 빌게이츠도 자신의 부인과 자신의 이름을 합쳐서 메리-게이츠라는 재단을 통해서
    기부하고 기부금을 운용한다. 자신의 재단이 아니라 다른 수많은 사람들도 참여 가능한 재단이며, 이러한 재단은 매년 재단의 운용을 보고하고 회개에 대한 투명성을 보장한다.
     
    기부자가 돈을 기부할때는 목적이 있다. 그냥 아무곳에나 기부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이유가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재단법인으로 설립하는 이유는 어려운 학생들을 돕겠다는 의도와 목적성을 두기 위해서이며 그 운용을 체계화 시키며 장기화 시키기 위해서이다. 331억이라는 돈을 전체인구 중에 생활보호대상자들에게 전부 돌린다면 받아봐야 100만원도 손에 쥐어지지 않는다.
     
    기부에 대한 문화도 없고 기부하는 사람을 왜곡시키는 이나라에서는 모든 기부자들에게 박수를 치고싶다.
     
    이러한 일에 칭찬하고 박수를 쳐주지 않는다면
    수많은 기부자들이 자신들의 돈을 드려서 손가락질 당하고 삶가운데 상실감을 느낄지도 모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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