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직원분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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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6월 25일 일요일에 저희들은 강원도로 대가족 여행 패키지 프로그램을 통해서 통일전망대에 방문을 했습니다. 그런데, 관광 버스에서 내려보니, 통일 전망타워까지는 꽤 걸어 올라가야 하더군요. 70대 후반과 80대의 연로하신 저희 삼촌 두 분도 동행하셨는데, 그 두 분은 다리가 불편하셔서 통일전망대까지 걸어올라가셔야 하는 것이 난감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방도가 없던 터라, 삼촌들은 천천히 지팡이를 집고 절뚝절뚝 하시면서 올라가셨지요. 옆에서 같이 올라가면서 지켜보는 저희 가족들은 무척 안타까웠구요.
그런데, 그 때, 아주 선한 분을 만났습니다. 그 분은 차를 타고 내려오고 있었는데, 저희 삼촌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자동차를 일부러 돌려서 저희 삼촌들을 태워주셨습니다. 생면부지의 그 분께 어찌나 감사하던지요.
덕분에 삼촌들도 구경을 잘 하고 내려오시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그 언덕을 내려가는 것도 만만한 일이 아니어서, 올라갈 때 보다 더 절뚝절뚝, 조심조심 지팡이를 집고 걸어내려오고 계셨지요. 아, 글쎄!!!!! 아까 바로 그 분이 저기서 올라오고 계셨어요!!!! 그 분이 또 얼른 올라오더니, 자동차로 삼촌들을 아래 관광버스 주차장까지 또 태워주신거 있죠.
삼촌들은 너무너무 감사해서, 성함이라도 알려달라고 해서, 겨우 알았습니다.
전태희님!!!!! 고성통일전망대 직원이라고 하시더래요.
전태희님 덕분에, 연로한 삼촌들도, 저희 가족들도 모두 고성통일 전망대에 대해서 더욱 감사하고 소중한 기억을 갖게 되었답니다. 몸이 불편한 낮선 어르신들에게 대가 없이 친절을 베풀어주신 전태희님의 따듯한 마음, 깊이 깊이 감사드립니다.
전태희님과 가족분들 모두 이 무더운 여름 더욱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그런데, 그 때, 아주 선한 분을 만났습니다. 그 분은 차를 타고 내려오고 있었는데, 저희 삼촌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자동차를 일부러 돌려서 저희 삼촌들을 태워주셨습니다. 생면부지의 그 분께 어찌나 감사하던지요.
덕분에 삼촌들도 구경을 잘 하고 내려오시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그 언덕을 내려가는 것도 만만한 일이 아니어서, 올라갈 때 보다 더 절뚝절뚝, 조심조심 지팡이를 집고 걸어내려오고 계셨지요. 아, 글쎄!!!!! 아까 바로 그 분이 저기서 올라오고 계셨어요!!!! 그 분이 또 얼른 올라오더니, 자동차로 삼촌들을 아래 관광버스 주차장까지 또 태워주신거 있죠.
삼촌들은 너무너무 감사해서, 성함이라도 알려달라고 해서, 겨우 알았습니다.
전태희님!!!!! 고성통일전망대 직원이라고 하시더래요.
전태희님 덕분에, 연로한 삼촌들도, 저희 가족들도 모두 고성통일 전망대에 대해서 더욱 감사하고 소중한 기억을 갖게 되었답니다. 몸이 불편한 낮선 어르신들에게 대가 없이 친절을 베풀어주신 전태희님의 따듯한 마음, 깊이 깊이 감사드립니다.
전태희님과 가족분들 모두 이 무더운 여름 더욱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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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작성일 Date
안녕하세요? 고성 통일전망대입니다.
대가족 여행 중 저희 전망대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직원의 선행으로 좋은 기억을 갖고 가셨다고 하니 저희도 기쁩니다.
직원에겐 잘 전달하였고 내부에서도 긍정적인 피드백이 있었습니다.
잊지 않고 칭찬의 말씀 남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를 격려로 삼아 방문객님들께 좋은 추억으로 남는
여행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6월 어느 ... 님과 가족분들도 무더운 여름 잘 견디시고 무사평안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