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방문하고 집에 되돌아 가는 길입니다.
아마 직원분 기억에 남으셨을텐데요.
결제까지 다하고 신청서 못받았다고,
검문소에서 회차까지 하고 다시 신청소 방문한 사람입니다.
진짜로 검문소에서 회차했어요.
가방이랑 차바닥이랑 세번씩 뒤져봤는데도 없어서, 다시 발급받으러 간거에요.
어쨌든 결제는 다했고 엄마는 간만에 오는거라고 방문하고 싶다고 하셨거든요.
문제의 그 신청서는 나중에 우산 펼치니 떨어져 나왔습니다.
정말 죄송해요. 직원분 기분 많이 상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엄마가 진짜 받은 기억을 못하셔서, 그 말을 믿었어요….
사과드립니다.
그래서 그냥 집에 되돌아 가기에는 죄송해서 글을 남깁니다.
문제의 신청서는 집에가서 그냥 찢어서 버리겠습니다.
(읽어보니깐 3시간 짜리라고 적혀있어서요.)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