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신고소 안내원 여성분..얼굴도 정말 예쁘시고 친절하시더군요..
대한민국 최북단에 그런 곱고 예쁘신분이 계실줄이야..^^

그런데 저처럼 파트너없이 도보여행을 하는 사람이나..
바이크로 여행을 하는 사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셔틀버스는 하루에 2차례는 운행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검색을 통하여 미리 알고 갔지만.. 카풀을 하기가 좀 어렵더군요..
좋은분들을 만나서 다행이었지만..
낯을 가리는 사람들은 어떡하라고 하시는건가요^^

검색을 통해보면 알겠지만 택시비가 부담스럽거나
또는 도보여행을 좀 더 하고자 했던 분들에게는 나름대로의
사정때문에 돌아선 경우도 많이 계시더군요..

때로는 학생 개개인이 오는 경우도 있을텐데 말이죠..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캐네베럴 우주기지의 경우 모든 방문객들로 하여금
차량을 주차장에 주차시킨 다음 소정의 이용료를 내고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아폴로우주선을 쏘아 올린 타이탄 로켓 격납고 등을 관람하도록 하며
승용차.승합차 등 차량행렬을 거느리고 안내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일단 찾아온 사람이 차편이 없어 돈이 없어 돌아가는 법은 없지요.

저도 젊은 사람이지만 젊은층의 안보의식에 대한 관심과
비단 젊은 사람이 아니더라도
한 사람이라도 더 둘러보아야 할 국민안보 관광지라면

이런 문제는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